LAPD가 9월 '보행자 안전의 달'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감속 운전과 철저한 전방 주시를 당부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LAPD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과속과 불법 유턴, 보행자 양보 의무 위반, 신호 및 정지 표지판 위반 등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CA주 전역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CA주에서 보행 중 차에 치여 사망한 피해자는 1,090명에 달했다.
이는 주 전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본 오티즈 LAPD 캡틴은 보행자는 운전자나 탑승자와 달리 사고 발생 시 보호 장치가 없다며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고 집중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제한속도 준수와 교차로 감속, 음주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의를 분산시키는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
동시에 보행자에게도 횡단보도 이용, 야간 시인성 확보, 길을 건널 때 이어폰 착용과 휴대전화 사용 자제 등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