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발 위험으로 대규모 유해물질 비상사태를 촉발했던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GKN 에어로스페이스 소유의 화학물질 탱크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 냄새가 앞으로 이틀 동안 발생할 수 있어 오렌지 카운티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렌지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손상된 탱크의 폭발 위험은 없지만 내부에 남아있는 메틸 메타크릴레이트 제거 작업과 외부 시설로의 운반, 폐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메틸 메타크릴레이트는 플라스틱과 아크릴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가연성 산업용 화학물질로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강한 과일 향 또는 플라스틱 냄새와 비슷한 향을 발생시킬 수 있다.
오렌지 카운티는 냄새가 감지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공기 측정 결과 화학물질 농도가 안전 기준 범위 내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학물질 이송 과정에서 간할적으로 냄새가 나는 것은 예상 범위 내 상황이라고 덧붙이며 주민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