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멕시칸 마피아의 지시를 받고 강도 행각을 벌이다 주민을 살해한 일당 2명에게 법정 최고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연방대배심은 지난 2017년 1월 플라센티아 지역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과 관련해 멕시칸 마피아 연계 조직원인 올해 41살 이스라엘 제이콥 코르도바(Ysrael Jacob Cordova)와 44살 리카르도 발렌수엘라(Ricardo Valenzuela)에게 각각 유죄 평결을 내렸다.

검찰 조사 결과 당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멕시칸 마피아 간부들의 지시를 받은 이들은 사건 당일 총기로 무장한 채 피해자를 위협하며 강도 행각을 벌이다 코르도바가 총격을 가해 피해자를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오렌지 카운티 멕시칸 마피아 두목 조니 마르티네스와 관계자들은 현재 교도소 수감 중으로 내년(2027년)에 재판을 앞두고 있다.

연방법원은 유죄가 인정된 코르도바와 발렌수엘라에 대해 오는 10월 22일 최종 공판을 열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감형 없는 무기징역형이 선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