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공공 부문 근로자 수백 명이 임금 인상 협상 결렬에 따라 오늘(19일) 피켓 시위를 벌이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팀스터즈 로컬 952(Teamsters Local 952) 노조는 카운티 당국과의 임금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오늘 아침 6시부터 주요 매립지와 카운티 정부 본부 건물 등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오렌지 카운티 공공사업국(Public Works), 쓰레기와 재활용국(Waste & Recycling), 커뮤니티 리소스국 소속 중장비 운전원과 정비사, 청소 및 동물 관리 담당 직원 등 수백 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조 측은 물가 상승과 계약 만료 이후 계속된 근무에 따른 합당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카운티 측과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파업이 강행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반 쓰레기 수거 서비스는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도로 보수와 매립지 운영, 수로 관리 등 공공 서비스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