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에서 주택과 차량 등을 노려 잇따라 방화를 저지른 20대 남녀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은 방화 혐의로 웨스트민스터 거주자인 올해 22살 알레한드로 산티에스테반 주니어와 제이드 안기아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22일 웨스트민스터의 한 공원에서 훔친 차량에 불을 지른 것을 시작으로 이달(10월 초 가든그로브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르는 등 연쇄 방화를 저지른 혐의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동일한 가든그로브 주택 드라이브웨이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에 또다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웨스트민스터 경찰국과 가든그로브 경찰국,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은 공조 수사를 벌인 끝에 15일 이들 용의자 2명을 추적해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