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데나에 위치한 유대교 회당 터에 마련된 벽화가 반유대주의 낙서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터는 파사데나 유대인 회당과 센터(Pasadena Jewish Temple & Center)소유로 80여년이나 자리를 지킨 역사적인 유대교 회당과 유치원, 커뮤니티 센터 등이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지난해(2025년) 1월 발생한 이튼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이 터에 커뮤니티 회복과 희망, 연대를 염원하며 임시로 마련한 벽화였는데 나치 상징 문양인 스바스티카 낙서 등으로 훼손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오니즘은 환영받지 못한다(Zionzim is not welcome)는 낙서도 있었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셰리프국은 명백한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셰리프국은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