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간선거가 개표중인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주민발의안 44가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됐다.

주민발의안 44는 연방정부 인증보건센터FQHC인 커뮤니티 클리닉 수입(revenue)의 최소 90%를 의료진 인건비를 포함한 환자 진료와 의료장비, 의약품 등 직접적인 프로그램 서비스에만 사용하도록 강제해 지출 투명성을 높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CA주 1차의료협회와 의사협회 CMA 등 의료계와 커뮤니티클리닉연합은 주민발의안 44가 어린이와 시니어,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환경을 위협하고, 생명을 살리는 필수 의료 안전망을 붕괴시킬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CA주 총무처에 따르면 주민발의안44 반대는 614만 8천 87표, 81.8%에 달하는 반면 찬성은 136만 4천 440표, 18.2%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주민발의안 44는 남은 표와 관계없이 압도적인 격차로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