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애나에서 룸메이트를 성폭행한 혐의로 38살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산타애나 경찰국은 오늘(25일) 새벽 3시 30분쯤 2000 블록 사우스 로웰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해당 주택 뒷뜰 별채(ADU)에 거주하던 올해 38살 하이메 마린(Jaime Marin)으로 확인됐다.

마린은 동거 중이던 여성 룸메이트의 침실에 무단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 마린은 이미 터스틴 지역에서 아동 음란물 유포와 음란행위, 아동 위해 혐의 등 별도의 아동 대상 성범죄 건으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린을 체포해 산타애나 구치소에 수감했으며 피해 여성에게는 치료와 관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