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해변을 찾는 주민이 많은 가운데 LA일부 해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박테리아가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권고됐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오늘(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실시한 수질 검사에서 기준치를 넘어서는 박테리아가 검출됨에 따라 감염,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해당 해역에서의 수영과 서핑, 물놀이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력 권고하며 입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수질 경보 대상에는 산타모니카 비치의 몬타나 애비뉴 우수관과 피코 - 켄터 우수관 인근 상하류 100야드 구간, 산타모니카 피어 주변 100야드 구간이 포함됐다.

또 마리나 델 레이의 마더스 비치와 샌페드로의 이너 카브리요 비치는 수영 구역 전체에 입수 금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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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이와 함께 말리부의 토팡가 캐년 비치 인근 100야드 구간과 토팡가 카운티 비치의 캐슬록 우수관 인근 100야드 구간 역시 세균 수치 초과로 주의보 대상에 올랐다.

보건국은 해당 해역의 세균 수치가 안전 기준치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신 수질 상태는 LA카운티 핫라인(1-800-525-5662) 또는 공공 보건국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