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웨스트 헐리웃 선셋 블러바드에서 대형 상수도관 파열로 발생했던 대형 싱크홀에 대한 콘크리트 매립 작업이 오늘(21일)부터 시작됐다.

LA 수도전력국 LADWP는 파손된 상수도관 복구와 수압 테스트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지난 16일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레미콘 차량 약 30대 분량의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매립 작업에 오늘(21일) 아침부터 착수했다.

콘크리트가 건조되는 데 최소 하루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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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수도전력국 직원들이 상수도관 복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LADWP

상수도관 교체는 완료됐지만 수질 안전 검사와 도로 재포장 등 추가 복구 작업이 남아 있어 도로가 완전히 재개통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수도전력국은 대형 상수도관 파열로 일시 통제되고 있는 선셋 블러바드의 통행 재개가 이번 주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웨스트 헐리웃 상수도관 파열로 수천만 갤런의 물이 쏟아져 나와 인근 주택가와 상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유명 카페인 '다이얼로그 카페(Dialog Cafe)'가 영업을 중단하고 주변 업소들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상권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