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Katy Yaroslavsky) LA시 5지구 시의원이 다음달(11월) 1일 일요일 '제4회 그레이트 펌킨 배시(Great Pumpkin Bash)' 행사를 개최한다.

'제4회 그레이트 펌킨 배시' 행사는 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한인타운 인근 팬 패시픽 파크(Pan Pacific Park, 7600 Beverly Blvd)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LA시 공공사업위원회(Board of Public Works), 레크리에이션 공원국(Recreation and Parks)이 공동 주최하며 한인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축제로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할로윈이 끝난 뒤 버려지는 호박을 재활용해 친환경, 지속 가능한 LA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호박 스메쉬 존(Pumpkin Smash Zone)'에서는 주민들이 할로윈에 사용했던 호박(Jack-o'-lantern)을 직접 가져와 부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만 페인트나 촛농, 글리터 즉 반짝이가 묻지 않은 순수 호박이어야 하며 파쇄된 호박은 퇴비로 전환돼 매립지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는 '코스튬 퍼레이드(Costume Parade)'도 함께 열린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축제 기념품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친환경 요리 시연과 정원 가꾸기 팁을 배울 수 있는 워크숍과 시연 행사도 마련된다.

지역 유명 푸드 트럭과 정통 음식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푸드존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LA 공원재단(L.A. Parks Foundation), 아테네 서비스(Athens Services), 파머스 마켓(The Original Farmers Market) 등 다수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를 비롯해 LA수도전력국 LADWP, LAPD 윌셔 경찰서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단체와 공공기관이 후원에 나선다.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LA 5지구 시의원은 주민들이 할로윈 호박을 환경 친화적으로 처분함과 동시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사전 참가 등록은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