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세련미와 강력함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제네시스 북미법인(Genesis Motor America)은 지난달(7월) 미국 시장에서 총 6천 947대를 판매하며 역대 7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6천 687대와 비교해 4% 증가한 수치로 22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7월)까지 누적 판매량 역시 4만 6천 35대를 기록하며 지난해(2025년) 같은 기간 4만 4,048대와 비교해 5%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번 실적은 주력 SUV 라인업이 강력하게 견인했다.

효자 모델인 GV70은 7월 한 달간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천 978대가 팔렸고 연간 누적 판매도 2만 506대로 16% 늘어났다.

준대형 SUV인 GV80 역시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천 44대, GV80 쿠페는 9% 증가한 328대가 판매됐다.

브랜드 전체 실적을 포함해 GV70, GV80, GV80 쿠페 등 핵심 SUV 모델 모두 역대 7월 최고 판매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기차인 GV60는 7월 한 달간 113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세단 라인업인 G70 또한 올해 누적 판매량이 6천 6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