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견고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은행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의 3분기 순이익은 2천 370만 달러,주당순이익 80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인 2분기의 2천 350만 달러, 주당순이익 79센트와 비교해 0.8% 증가한 것이다.
순이자이익(NII)은 자산 수익률 개선과 대출 자산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8% 증가한 6천 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익 중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순이자마진(NIM)은 3.44%로 전분기보다 8 베이시스포인트(bp) 확대됐다.
3분기 총대출 잔액은 65억 7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5% 늘어났다.
조기 상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 대출 실적이 전분기 대비 46.2% 증가한 5억 4천 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총예금은 핵심 예금 유입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70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7%,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90%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부문에서는 2천 120만 달러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1건을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320만 달러의 상각 처리가 발생해 대손충당금 비용이 330만 달러 증가했다.
하지만 부실자산(NPA) 비율은 0.12%, 부실대출(NPL) 비율은 0.14%로 최저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했다.
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은 3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니리 행장은 3분기 동안 한미은행의 대출 심사,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바탕으로 자산 건전성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자본력과 지속 성장하는 예금, 적절한 비용관리 등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주주 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파이낸셜은 3분기 배당금 830만 달러와 자사주 매입 490만 달러 등 3분기 순이익의 55.6%를 주주에게 환원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