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전통악기와 현대 대중음악을 접목한 ‘씽씽장구’를 주제로 제109회 ‘문화의 샘터’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LA한인회는 오는 10일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KAFLA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109회 ‘문화의 샘터’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샘터’는 LA한인회 문화예술분과위원회가 기획, 주관하는 무료 온라인 문화예술 강좌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한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제109회 강좌에는 사물놀이 연주가이자 LA 타악그룹 '울림' 멤버로 활동 중인 여준영 타악연주자가 강사로 참여해 '흥이 싱싱 신명이 싱싱 씽씽장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씽씽장구’는 2023년 LA에서 장구를 취미로 즐기는 동호인들이 모여 시작된 연주 모임으로 한국의 고고(Go-Go)장구를 모델 삼아 신나고 힘차게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장구의 궁편과 채편의 특징 등 기본 구조와 타법을 살펴보고 트로트와 대중가요의 4/4박자에 장구 장단과 몸동작을 결합하는 연주 방식을 상세히 다룬다.
강사, 시연단은 기본자세와 율동 시연에 이어 윤도현 밴드의 ‘애국가’, 문희옥의 ‘평행선’, 장윤정의 ‘사랑아’, 디스코 버전의 ‘찔레꽃’ 등 주요 연주곡의 흥겨운 공연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LA한인회는 익숙한 대중가요에 맞춰 장구를 치며 상체 운동과 율동을 병행하는 씽씽장구를 통해 초보자들도 쉽게 흥을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민사회에서 전통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이 한인 2세와 타인종 이웃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좌 시청을 원하는 한인은 오는 10일 저녁 6시 유튜브에서 ‘KAFLA TV’를 검색하거나 유튜브 링크(youtube.com/kafla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와 참여 관련 문의는 LA한인회 사무국(323-732-070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