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커뮤니티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11월) 30일까지 ‘2026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와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한인 및 주류사회 비영리단체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연방정부 승인 501(c)(3) 비영리단체로, 오픈뱅크 지점이 있는 CA와 텍사스, 네바다주에서 활동하는 기관이다.

재단은 신청 단체의 운영 역량과 프로그램의 공익성, 지속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실질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기존 수혜 단체는 이전 지원금 사용 내역과 성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규 단체는 사업 목적과 예산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신청은 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나 이메일(info@openstewardship.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 필요시 현장 실사를 거쳐 독립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2027년) 2월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비영리단체에는 내년(2027년) 3월 중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오상교 오픈뱅크 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를 이어가는 비영리단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파트너십 구축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