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뱅크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더해 역대 최고 실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PCB뱅크의 지주사 PCB뱅콥이 오늘(29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은 1,210만 달러, 주당 85센트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 2분기 순익 1,040만 달러, 주당 73센트와 비교해 무려 16.3% 증가한 수치다.
또 전년 동기 1,130만 달러, 주당 78센트와 비교해도 7.1% 늘어났다.
3분기 순이자이익(NII)은 2천 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분기인 2분기 2천 750만 달러, 전년 동기 2천 700만 달러 대비 모두 증가했다.
수익성 핵심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3.35%로 전분기 3.33%와 비교해 2베이시스포인트(bp), 전년 동기 3.28% 대비 7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대출 손실 충당금 환입액은 70만 5천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92만 6천 달러 대비 신용 손실 부담이 크게 줄었다.
총자산은 35억 4천만 달러로 전분기인 2분기 34억 7천만 달러와 비교해 1.9%, 전년 동기 33억 6천만 달러 대비 5.2% 각각 증가했다.
예금은 30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29억 2천만 달러) 대비 5.3%, 전년 동기 29억 1,000만 달러 대비 5.6% 고르게 늘었다.
대출은 28억 4천만 달러로 2분기와 비교해 3% 감소했다.
이는 리스크와 수익률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대형 상업 대출(Lending relationships)을 선별적으로 감축함으로써 건전성이 강화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PCB뱅크 헨리 김 행장은 쉽지 않은 영업 환경과 지속되고 있는 금리 변동성 속에서도 PCB뱅크는 다시 한번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순익 달성과 견고한 핵심 예금 성장, 수익성 핵심 지표인 순이자마진(NIM) 개선 등은 PCB뱅크가 하나로 뭉친 실행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헨리 김 행장은 건전성 강화 전략을 강조했다.
헨리 김 행장은 3분기 동안 대차대조표 관리와 장기적인 위험 조정 수익률(Risk - adjusted returns)확보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 일환으로 PCB뱅크가 설정한 위험과 수익 기준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 일부 대형 기업대출 거래를 선별적으로 축소했다고 짚었다.
해당 조치로 인해 전체 대출 규모는 감소했지만 PCB뱅크의 유동성 수준은 강화됨과 동시에 건정성이 향상됐다고 헨리 김 행장은 강조했다.
PCB뱅크 헨리 김 행장은 예금 성장과 견고한 자본력, 엄격한 신용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강력한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CB 뱅크는 올해(2026년) 남은 4분기와 내년(2027년)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통해 고객은 물론 주주들에게 강력한 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PCB뱅크의 지주사인 PCB뱅콥은 어제(28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2센트의 분기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9일) 발표했다.
배당금은 다음달(11월) 13일 영업 마감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쯤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