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일부와 미드 시티(Mid-City) 지역에 나무 250그루가 심어진다.

마크 곤잘레스 CA주 54지구 하원의원과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LA 5지구 시의원,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 한인타운청소년회관 KYCC는 오늘(24일) 아침 8시 LA한인타운 중앙루터교회 바로 옆 10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타운 일부와 미드 시티 지역에 나무들을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LA 5지구 시의원이 기후 변화에 따른 악영향과 식목의 필요성을 마크 곤잘레스 CA주 하원의원에게 건의했다.

이에 마크 곤잘레스 주 하원의원이 즉시 지원금을 마련해 50만 달러를 LA시에 전달한 것이다.

해당 지원금은 LA한인타운 일부를 포함한 5지구 일대 나무 250여 그루를 심고 3년간 유지하는 데 전용된다.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LA 5지구 시의원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이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또 관할 지구 내 폭염임에도 그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포함 시민들을 위해 53그루의 나무를 심기도 했는데 CA주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나무를 심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250여 그루 가운데 첫 나무를 심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곤잘레스 주 하원의원과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 스티브 강 의장이 함께 해당 나무를 심었다.

이 나무를 심으면서 마크 곤잘레스 주 하원의원은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이 앞서 53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했는데 1그루를 더 심어 자신의 지역구 숫자와 같은 54그루가 됐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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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town Press

식목 행사를 마친 마크 곤잘레스 주 하원의원은 기후 변화가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식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LA한인타운과 같은 곳은 시니어를 포함한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그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관할 구역인 LA한인타운을 가족이라고 표현한 마크 곤잘레스 주 하원의원은 한인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며 LA시와 협력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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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town Press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LA시 5지구 시의원은 관할 지역 내 가로수 그늘 현황을 확인한 결과 LA한인타운 일부와 미드 시티 지역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내에서도 가로수 그늘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던 만큼 주민들을 위해 보다 많은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마크 곤잘레스 CA주 하원의원과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 KYCC에 감사함을 전했다.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한인타운 내 가로수 그늘이 부족한 만큼 식목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LA한인타운 내 800그루에 육박하는 가로수 정비도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다만 LA시 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관심을 갖고 LA시에 적극 목소리를 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