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최초의 유방암 환우 모임인 ‘샤인(Shine)’ 창립 20주년을 맞아 유방암 환우와 완치자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더스 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팀과 이웃케어클리닉, 한인가정상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힐링 투게더’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웃케어클리닉 본관 2층 회의실(3727 W 6th St #2F, LA, CA 90020)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한인가정상담소 정신건강 프로그램 디렉터인 임상심리학자 오미숙 박사가 유방암 환우와 완치자들의 마음 돌봄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시더스 사이나이 암센터 유방암 전문의 이진선 교수팀이 현재 진행 중인 한인 유방암 서바이버 대상 '투게더 연구' 및 임상 연구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특히 20년 전 한인사회 최초로 샤인을 설립해 400여 명이 넘는 환우들의 치료와 재활 길잡이가 되어준 준 캐서린 김 창립자와 회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난 20년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메일(donghee.kim@cshs.org)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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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우와 완치자를 위한 ‘힐링 투게더’ RSVP QR코드 '카메라로 찍어보세요' / 이웃케어클리닉

한편, 유방암은 미국 여성 암 진단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하지만 한인 여성의 경우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한인 여성의 최근 2년 이내 맘모그램 즉, 유방촬영술 검사 비율은 50% 이하에 머물고 있고 자궁경부암 검사율 역시 39~64% 수준에 불과하다.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은 메디캘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유방암·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여성암 검진과 부인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A주 보건국(DHCS)이 운영하는 EWC 프로그램(1-800-511-2300)을 이용하면 무보험자나 혜택이 저조한 주민도 무료 유방촬영술과 자궁경부세포 검사, HPV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