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재단KAF가 올해(2026년)도 남가주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했다.

한인재단KAF는 오늘(14일) 올림픽 블러바드와 웨스턴 에비뉴 인근에 위치한 EK 갤러리에서 ‘2026 커뮤니티 그랜트 세레머니’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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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town Press

올해 남가주 커뮤니티에 지원한 금액은 총 109만 9천 달러에 달한다.

오늘 행사에는 수혜 단체 관계자와 존 림 이사장을 포함한 KAF 이사진, 파운더스 서클 멤버, 커뮤니티 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인재단KAF는 2026 커뮤니티 그랜트 세레머니를 통해 남가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36개 비영리단체에 총 46만 4천 달러의 커뮤니티 그랜트를 전달했다.

각 분야별로 받은 단체는 아트 앤 컬처 부문 7곳, 시빅 인게이지먼트 앤 애드보커시 부문 6곳, 경제 개발 및 고용 분야 3곳, 패밀리 앤 소셜 서비시스 7곳, 시니어 앤 헬스 7곳, 유스 앤 에듀케이션 6곳이다.

각 그룹을 대표한 단체장들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한인재단 KAF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앞으로 펼쳐갈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순서 ‘임팩트 스포트라이트(Impact Spotlight)’가새롭게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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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재단 KAF

KAF의 오랜 파운더스 서클 멤버인 스캇 양 회장이 5년간 50만 달러 기부를 약정하며 시작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KAF는 이 기금을 바탕으로 한미특수교육센터 KASEC와 협력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내년(2027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영 시걸 프로젝트(Young Seagull Project)’가 발표됐다.

프로팩 이영근 회장이 4년간 40만 달러를 기부해 시작되는 이 프로젝트는 한인과 히스패닉, 흑인 커뮤니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도록 돕는 ‘라이프 체인징 프로젝트’다.

한편, 지난 2018년 첫 한인 커뮤니티 재단으로 설립된 KAF는 영구적인 한인 자선 기관을 목표로 남가주 커뮤니티를 지원해 왔다.

2020년 첫 그랜트 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그랜트는 누적 388만 달러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