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4 회 LA한인회 헤리티지 나잇이 그 어느 때 보다 성황리에 열렸다.
어제(12일) 저녁 6시 LA 한인타운 오드리 어마스 파빌리온(Audrey Irmas Pavilion)에서 열린 제 64 회 LA한인회 헤리티지 나잇에는 한국 유명 배우 이아현씨가 사회를 본 가운데 로버트 안 회장, 스티브 강 이사장 등 LA한인회 관계자를 포함한 한인사회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지미 고메즈 CA주 34지구 연방 하원의원, 존 리 LA12지구 시의원, 헤더 헛 LA10지구 시의원, 네이튼 호크만 LA카운티 검사장, 짐 맥도넬 LAPD국장 등 주류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버트 안 LA 한인회장은 한인사회가 주류로 저변을 넓혀가면서 이웃들과 연대하며 파트너십을 쌓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전통과 이민 1세부터 시작된 한인사회 유산 그리고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하며 앞으로도 한인은 물론 LA 모든 커뮤니티와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번 헤리티지 나잇에서는 헤더 헛 LA 12지구 시의원이 한인타운을 관할하며 한인사회와 크게 협력해 온 헤더 헛 LA 10지구 시의원이 엔젤 어워드를 수상했다.
헤더 헛 시의원은 상을 받고 난 뒤 한인사회를 향한 마음이 LA한인회를 통해 인정 받은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Koreatown Press 최영호 앵커가 한인사회 대표 방송인 가운데 한 명으로 지난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속 정확한 뉴스, 정보 전달을 포함한 한인사회를 위한 목소리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커뮤니티 레거시(Legacy) 어워드를 받았다.
애니카 여 LA한인회 이사는 오랜 시간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준 공로로 커뮤니티 서비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제 64 회 LA한인회 헤리티지 나잇에는 한국에서 초청한 서초교향악단, 가야금 명인 양승희,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리나 강 양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