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 당일 LA한인타운에서 열린 대규모 응원전 현장 인근에서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기소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19살 앤디 로드리게스(Andy Rodriguez)로 확인됐다.
앤디 로드리게스는 총기를 사용한 폭행 중범죄 1건과 총기를 사용해 중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앤디 로드리게스는 11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중이다.
사건은 지난 18일 저녁 6시 44분 놀만디 애비뉴와 제임스 M. 우드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다리에 총상을 입은 한 남성을 발견한 뒤 긴급 지혈했다.
바로 맞은편에서는 시민들이 총격 용의자를 붙잡아 제압했고 경찰에 인계했다.
총격 피해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오스왈도 로메로(Oswaldo Romero)는 부친의 의료비와 기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 페이지를 개설했다.
로메로는 아버지인 루이스 로메로(Luis Romero)가 다른 사람들이 부상입는 것을 막기 위해 무장한 남성 용의자에게 맞서다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친인 루이스 로메로는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는데 동맥이 파손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