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전을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응원전이 LA한인타운에서 열렸던 지난 18일 인근에서 총상을 입었던 주민이 자신을 지켜준 경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루이스 로메로씨는 대규모 응원전으로 붐비던 놀만디 에비뉴와 제임스 M 우드 블러바드에서 총격을 가하던 용의자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로메로씨는 총격범에게 몸을 던져 제압했다.

이후 총격범인 올해 19살 앤디 로드리게스는 체포된 뒤 기소됐다.

하지만 로메로씨는 총격 용의자 제압과정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동맥이 파손됐지만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메로씨는 아이위트니스(Eyewitness)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경관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 경찰은 LAPD 4년차인 헬렌 정(Helen Zheng) 경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헬렌 정 경관은 당시 로메로씨가 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있었기 때문에 당장 도움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었다며 훈련대로 몸이 반응했다고 회상했다.

헬렌 정 경관은 로메로씨가 연세가 있으신 분으로 자신의 부친을 떠올리게 했다며 로메로씨가 무사해서 기쁠 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