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가 지난 6월 21일 LA한인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새벽 2시 25분쯤 짙은 회색 차량 1대가 베니스 블러바드 서쪽 방면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 운전자는 벌링턴(Burlington)에비뉴와 만나는 지점 인근에서 베니스 블러바드 중앙선을 넘어 자전거에 앉아 있던 30대 남성을 그대로 치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LA소방국 응급 대원들은 중상을 입은 피해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다.

LAPD는 해당 뺑소니 사건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또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즉시 비상 서비스에 신고하고 현장에 남아 신원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행자들 역시 도로를 건널 때 교통 신호와 보행자 신호등을 준수하고 지정된 건널목을 이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LA시의회는 뺑소니 범죄 근절을 위해 보상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용의자 신원 확인과 체포,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하는 주민에게는 최대 2만 5천 달러의 보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