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달튼(Dalton) 지역 마사지 업소 7곳에 대한 경찰 등 합동 단속으로 한인을 포함해 총 14명이 체포됐다.

달튼 경찰과 휘트필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수개월간 진행한 비밀 수사를 바탕으로 지난 22일 관할 지역 내 마사지 업소 7곳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했고 현장에서 종업원과 손님 등 총 1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이들에게 적용된 주요 혐의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Pimping), 음란행위 유도(Pandering), 성매매 장소 제공과 유지, 구강성교 요구, 영리 목적 마사지 음란행위, 무면허 마사지 시술 등이다.

업소별로 보면 채타누가 로드에 위치한 'GQ 스파(GQ Spa)'에서는 가장 많은 6명이 적발됐다.

뉴욕 출신 55살 김옥란(Okran Kim) 이 성매매 알선, 장소 제공 및 무면허 시술 혐의로 체포됐다.

또 호놀룰루 출신인 올해 43살 진 박 우노(Jin Park Uno), 텍사스주 플라워마운드 출신 48살 박현주(Hyun Ju Park), 58살 입분 툴리(Ipboon Tooly)는 각각 성매매와 음란행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손님으로 추정되는 달튼 주민인 69살 개리 헤드릭(Garry Headrick)과 테네시주 클리블랜드 주민인 61살 닐 선드블래드(Neil Sundblad)는 음란행위 유도와 구강성교 요구 혐의로 체포됐다.

공항 로드의 'A 헬시 스파(A Healthy Spa)'에서는 CA주 샌 가브리엘 출신인 37살 진장(Qin Jiang)이 성매매 혐의, 달튼 주민인 59살 호세 가르시아(Jose Garcia)가 음란행위 유도 혐의로 체포됐다.

인근 '슈프림 스파(Supreme Spa)'에서는 라파예트 주민인 58살 쥐게잉(Cui Geying)이 성매매 장소 제공 혐의로 적발됐다.

휘트필드 카운티 셰리프 국이 수사한 다른 업소들에서도 체포가 이어졌다.

'썸머 마사지(Summer Massage)'의 66살 동링(Ling Dong)은 성매매 장소 제공 및 무면허 시술 혐의, '스프링 마사지(Spring Massage)'의 53살 양 인(Yin Yan)은 무면허 시술 혐의, 47살 스티븐 엔젤(Stephen Angel)은 음란행위 유도 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퓨리티 마사지(Purity Massage)'의 56살 주군란(Qunlan Zhu)은 장소 제공과 무면허 시술, 57살 첸 예(Ye Chen)는 무면허 시술 혐의로 적발됐다.

단, 수사 기관들이 초기에 밝힌 조사 목적과 달리 현재까지 성매매, 인신매매(Sex Trafficking)혐의가 적용된 체포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루스 프레이저(Bruce Frazier) 달튼 경찰국 대변인은 주민의 제보가 이번 수사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