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메디케어 수혜 시니어 2천 만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90달러의 보험료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본 행정부가 시니어 2천만 명 이상에게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 납부를 돕고자 100달러에 달하는 체크를 즉시 지급하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자금은 메디케어 개선기금(Medicare Improvement Fund)에서 충당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목에서 연방 의회 민주당원들은 메디케어 개선기금을 낭비, 비리, 남용 예산으로 쓰고 보건의료 비용을 상승시키는 데만 사용해왔다며 무의미한 '선심성 쌈짓돈(Slush Fund)' 취급을 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백악관도 지원 예산이 지난 2008년 의회가 설립한 '메디케어 개선기금'에서 집행된다고 설명했다.
연방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에 따르면 대상은 미국에 거주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 파트B 가입자 가운데 메디케이드 지원을 받지 않으며 고소득 추가 보험료 IRMAA를 지불하지 않는 일반 가입자다.
해당 가입자 수는 2천 80만 명이라고 연방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는 밝혔다.
수혜 대상자들은 1인당 90달러의 일회성 프리미엄 환급금(receive one $90 rebate)을 받게된다.
반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PartC 가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부분의 수혜 대상자는 오는 8일을 전후해 연방 사회보장국 SSA에 등록된 은행 계좌로 90달러를 직접 입금받게 된다.
계좌가 등록되지 않은 가입자에게는 이달(10월) 후반 연방 재무부가 발행한 체크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체크에는 '메디케어 개선기금 90달러 환급(Medicare Improvement Fund Payment $90 Payment to Offset October Premium)' 문구가 명시된다.

본인의 수혜 자격 확인은 메디케어 대표전화(1-800-633-4227)에서 가능하다.
체크 배송 또는 입금 상태를 위한 조회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연방 사회보장국 대표전화(1-800-772-12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