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 대사가 한국에 공식 부임했다.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 대사는 한국시간 30일 오후 3시 20분, LA시간 어제(29일) 밤 11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미셸 스틸 미국대사는 한국어로 정중히 인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미셸 스틸 미국대사는 동맹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하며 번영하는 동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셸 스틸 미 대사는 4.29 폭동을 통해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주류 정계에 전할 창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목도한 뒤 한인 그리고 소외받는 주민들을 위해 뛰겠다는 일념으로 주부에서 정계에 뛰어들었다.

이어 지난 2021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2024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석패하기까지 '선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달렸다.

그도 그럴 것이 CA주 조세형평국,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연방 하원의원 선거까지 전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미셸 스틸 전 의원은 의리를 중시하며 발로 뛰는 선거로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큰 지지를 받았고 한인 정치인들 가운데서도 항상 선봉장 역할을 했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주한 미국 대사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