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오늘(22일) 이란에 대한 원유 생산과 판매, 배송 관련 제재를 60일 동안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베선트 장관은 SNS 엑스를 통해 기존에 금지됐던 이란의 모든 원유 관련 거래가 잠정 허용된다며 제재 면제 기간은 동부 시간 오는 8월 21일 0시 1분, LA시간 8월 20일 밤 9시 1분까지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한시적 제재 면제 조처에 대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된 통항을 약속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자국 재입국을 허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 MOU 체결 이후 첫 후속 협상을 벌인 JD 밴스 부통령도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며 핵사찰단의 활동이 이번 주 중으로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