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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1인당 5000달러 배당금' 논란
중간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체감 물가 낮추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오늘(9월11일) 조 치올리 기자의 분석 기사를 통해, 모든 성인 미국인에게 5000달러의 '트럼프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이번 공약에 이례적으로 노골적인 조건, 즉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을 지켜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시 1인당 $5000 지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9월9일) 밤 공화당 전당대회를 통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지키면 미국의 모든 성인에게 1인당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를 두고 오늘(9월10일) "설익은 중간선거 공약"이라고 평가하며, 텍사스 주 댈러스 아메리칸 항공센터에 모인 수천 명의 지지자들은 환호했지만 공화당 내 재정매파 의원들은 트럼프가 무대를 채 내려오기도 전부터 반발했다고 보도했다.

베센트 재무, G20에서 美 채권금리 상승 옹호
베센트 "채권 금리 급등은 성장의 신호"…유권자들은 "고통의 신호" 미국의 장기 금리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 시절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사회보장연금, 삭감 되나? 논란 확산
사회보장연금 '벼랑 끝' 임박…워싱턴은 여전히 안일 한때 먼 미래의 재앙쯤으로 여겨졌던 사회보장연금 지급액의 갑작스러운 삭감이 이제 다음 대통령과 향후 몇 년간 유권자들이 의회로 보낼 인물들이 당장 마주해야 할 현안이 됐다. 은퇴자들에게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재원인 신탁기금은 2032년 말이면 적립금이 완전히 고갈될 예정이다.

미국 국가부채 사상 최고치 40조 달러에 근접
미국 부채 급증에 투자자들, 더 높은 수익률 요구 미국 국채 입찰에서 지속되고 있는 높은 금리가 부채 차환과 향후 재정적자 조달 비용을 끌어올리고 있다.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의 차입 수요를 흡수하는 대가로 더 큰 보상을 요구하면서, 이들이 앞으로도 미국 국채 매입을 계속 이어갈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